• 목록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서울컵대회가 열린 목동야구장에서 독립야구단 서울저니맨에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서울시협회는 야구용품 확대 지원과 더불어 2020년시즌부터는 용품지원 외에도 트라이아웃 전지훈련등을 공동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가 관리하고 있는 목동야구장, 구의야구장, 신월야구장등의 스포츠 시설물에 대해서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서울저니맨 관계자는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본격적인 지원에 힘입어 서울의 브랜드를 걸고 좋은 야구장환경에서 프로구단이나 해외구단등 수준높은 팀을 초청해 이벤트경기 및 좋은리그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한국독립야구를 한 수준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야구의 근간인 풀 뿌리 야구육성을 위해 저니맨독립야구단과 함께하는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적극적인 행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서울연고 독립야구단으로서의 품위와 전통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뉴스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