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6일 "수술 및 비수술 전문병원인 선수촌병원과 의료 및 재활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선수촌 병원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식에는 김상범 대표원장을 비롯한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이명섭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선수촌병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협회 지정병원으로 3,000명에 달하는 서울시 학생야구선수들과 약 2만명의 동호인야구선수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전문재활센터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3년간 총 8,4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측은 "또한 김상범 대표원장을 협회의무위원장으로 위촉해 보다 전문화되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선수촌병원 업무협약. 사진 =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